해외에서 세월호, ‘위안부’,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2024년 4월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. 그러나 돌아온 조국은 상식이 무너진 나라가 되어 있었습니다. 이념의 문제가 아닌, 지켜야 할 기본이 무너진 현실 앞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.
거리에서 젊은 친구들의 흔드는 응원봉을 보며 함께하고 싶었습니다.
‘윤석열 OUT’이라 적힌 응원봉을 거리 상인에게서 어렵지 않게 구했습니다.
그날부터 퇴근 후 광화문에 서서 작은 빛을 들었습니다. 우리의 외침은 멈추지 않았고, 결국 윤석열은 파면되었습니다.
상식의 승리이며, 국민의 “힘”이 만들어낸 역사입니다. 모두가 평등하고,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꿈꿉니다. 그리고 그 길에 끝까지 뚜벅뚜벅 함께 걸어가겠습니다.